호핑가이드맨!!
왜 이제 만났을까요?

그래도!
이제서라도 만나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랫만에  세부를 찾았습니다.
훌쩍 커버린  두 아들에게 바다 속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 호핑업체를 이리저리 검색하다 호핑가이드맨을 알게됐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호핑 최적동선과 올랑고섬투어에  매력을 느껴 호핑가이드맨을 선택했고,
호핑시작 전부터 호핑을 하는 동안, 끝난 다음 날까지도 가이드님의 세심한 케어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열정과 센스가 넘치시는 아론가이드님!
다른 호핑업체들에 비해 이동동선이 짧았는데,
그  짧은 시간도 놓치지 않으시고 끊임없는 이벤트로 즐거움과 선물을 정말 아낌없이 주셨어요.
아론가이드님 덕분에 호핑내내 우리 아이들에게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저도 너무 행복해했습니다.
섬투어 동안 해주신 의미있는 필리핀이야기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 가족들을 도와준 프라이데이, 마르코삼촌!
저희의 컨디션을 분단위로 살피며 밀착 케어해주셨어요.
아이들과 놀아주실 때도 얼마나 유쾌하신지..
아이들의 최고의  친구, 최고의 수영선생님, 최고의 보호자였습니다.

호핑 후 만족도 높은 마사지까지!
우리 가족에게는 정말 잊지못할 감동스런 하루였습니다.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말! 호핑가이드맨을 두고 하는말인 것 같아요. ^^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이었으면 싶다가도, 많은 다른 사람들도 이런 경험을 해봐야된다 싶어 막 소문도 내고 싶어지고  ㅎㅎㅎㅎ

올 때마다 이런저런 호핑업체들을 전전했는데  드디어 정착을 하게되겠네요.
다음 세부여행이 기약은 없지만, 아이들의 만족도가 너무 높아
호핑가이드맨때문에 또 세부를 찾을 것 같습니다. ㅎㅎ

아론 가이드님과 삼촌들~~
건강하시고 빠른 시일내에 또 뵙고싶어요~~
완벽하게 향복한 하루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