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원래 후기 잘 안쓰는데, 이렇게 좋은 곳은 널리널리 알려져야하기 때문에 후기쓰러 들어왓어요ㅎㅎ
호핑가이*맨 다음과 같은 이유로 강추합니다!!!!!

1.너무x10000 좋은 가이드맨
투어시켜주신 가이드맨분들 다들 열정+친절+밝은에너지 뿜뿜이어서 그냥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ㅎㅎ 여행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랑 함께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 가이드맨분들 다들 너무 좋앗어요 ㅠㅠ 아론쌤은 목이 쉬시도록 필리핀에 대패서 재밌는 설명을 해주십니다..저희는 영어캠프로 아이들 6명과 함께했는데, 프라이데이를 비롯한 가이드맨들이 1인 1명 전담마크로 아이들과 정말 재밌게 놀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이들도 가이드맨분들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ㅎ
2.색다른 경험 -원주민 마을 투어
솔직히 스노쿨링은 여기 말고도 많고 많아요 ㅎㅎ 저도 호핑투어 3번 정도 이전에 한것같은데, 원주민 마을에서 보낸 시간이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새롭고 좋았습니다. 세부 온 첫날 도심 여기저기서 사기…(큰건아니지만 과일가격,유심 등등…) 당하고 다녀서 솔직히 필리핀 다시 안오고싶단 생각까지했는데…원주민 마을에서 만난 원주민들(+호핑쿠어 가이드맨분들 ㅎ)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사람들 다들 표정이 너무 밝고 아이들도 참 순수하더라고요. 또 실제 원주민들의 생활을 잠깐이나마 눈에 넣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우리입장에선 즐겁지만 원주민들에겐 아닐 수 있는데, 원주민들의 입장까지도 배려하는 아론쌤..아이들을 데려온 선생님으로선 정말 좋앗고 감사햇습니다~
3.취향저격 음식
선상에서 먹는 과일,맥주 다 맛잇엇어요 ㅠㅠ 입맛 까다로운 다른 선생님도 망고 맛잇다고 칭찬햇습니다 ㅋㅋㅋ 섬에 들어가서 먹었던 음식도 맛잇고 뭣보다 라면까지 준비하는 센스 ㅎㅎ에 감탄했습니다 라이브 밴드도 불러와주셔서 즐거운 노래 들으며 맛잇는 식사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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