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 첫날에 호핑투어 가이드맨을 선택했습니다~! 첫날에 이 선택을 한건 최고였던것 같아요. 가인드맨만의 특별한 올랑고섬 투어코스가 있어서 현지인의 문화를 자세하게 설명들을 수 있었습니다. 섬 곳곳을 지프니같은걸 타고 돌아다니면서 실제 주민들과 인사하며 그들의 문화를 접할 수 있었어요. 투어를 바탕으로 이후 여행을 다니면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섬에 도착해서 먹는 점심식사는 진짜 최고였어요. 다른 호핑투어들과는 다르게 직접 만든 요리들을 섬에서 테이블 세팅된 곳에서 먹을 수 있고 맛도 좋았습니다.(진짜 너무 만족한것 중 하나에요) 가족같은 분위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편안한 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기빨리는 호핑투어를 원하지 않는 분들에게 너무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간식도 아낌없이 나눠주시는데 여기 망고가 리얼 맛집입니다.. 필리핀에서 먹은 망고중에 제일 맛있었어요(진심) 다른데서 먹어도 이맛 안나더라구요. 산미구엘 맥주도 그냥 프리로 부담없이 무한대로 먹을 수 있게 해줍니다(하지만 안정상 과도한 음주는 안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팀마다 매니저를 한명씩 배치하는데 저희팀은 윌스턴!! 너무 착하고 유쾌해서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요. ㅎㅎ 저희 너무 잘 챙겨주셨어요. 덕분에 더 풍성한 호핑투어가 됐어요. 매니저들이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모습보고 감동하기도 했습니다. 전반적인 투어일정이나 분위기가 너무 맘에들어서 선택했는데 정말 후회나 아쉬운게 1도 없고 또 가고싶고 그만큼 가성비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부에서 이정도 퀄리티로 패키지가 진행된다..? 고민없이 바로 선택해도 후회없으실거에요

호핑가이드맨 필리핀 삼촌들의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보살핌에 눈물 흘리며 헤어진지 10일이 지났지만 저희 두 아들놈들은 여전히 삼촌들을 그리워합니다^^아직은 매일 회상하며 곱씹는중이에요. 대화도 잘 안되는데 에너지 넘치는 두 아들을 삼촌 두 분이 1:1로 밀착케어 해주셔서 저희 부부는 몸도 마음 아주 편하게 있다가 왔습니다. 근데 어쩜 그렇게 애들이랑 잘 놀아주시는지… 신기하기도 하고 … 하루의 일정이었지만 저희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케어해주시고 귀한 추억 남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촌들 보고 싶어하는 저희 아들들 때문에 내년에 또 갈 수도 있어요 ㅎ

정말 오랜만에 즐거운 호핑이었습니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완전 만족스러운 하루였네요. 무엇보다 제 아내가 마음에 쏙 들어합니다. 제 담당 가이드 랄프는 제가 필리핀 하정우라 불러줬는데 배위에서의 댄스타임때는 무안하지 않게 제 딸아이를 리드해줬고 스노클링때는 누구보다 열심히 사진찍고 힘들었을 텐데 티내지 않고 잘 해주고 항상 딸아이 곁에서 뒤에서 잘 돌봐줘서 제가 감동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팀장님 로컬 마을 투어때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그냥 흥청망청 투어가 아닌 뭔가 짧은 현지문화 탐방같은 시간이어서 알찼네요. 그날 고생하신 스텝 모두에게 감사하단 말씀 전합니다

10년만에 다시 찾은 세부. 자유여행으로 오는거라 검색해보니 여기 리뷰가 제일 좋은거 같아서(개인의견) 호핑가이드맨으로 1일투어 신청했는데 역시 대만족이요 코난 가이드 짱 훈남에 즐거움 까지 빅잼 물놀이하는데 전담마크 물속까지 들어가서 예쁜사진도 찍어주심 한국가이드님도 점심 식사 장소 주변으로 이동만 아닌 진심으로 투어도 해주시고 일행이 처음왔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고 설명 짱 식사.안전.모두 대만족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이용 예정 :) 감사합니다

날씨도 좋고 바다도 아름다웠던 날! 가족단위 호핑으로 제격이었던 것 같아요! 원래 후기를 쓰지않는데 여러가지로 기억에 남아서 후기를 다 써보네요. 제이보스의 다정함과 스탭들의 성실함, 매니저의 세세한 올랑고섬 설명도 재미있었습니다. 저희는 술도 안 마시는 가족이라서 가족적 분위기를 원했는데 (보트에서 산미구엘 맥주도 제공해 주신답니다) 전체적으로 편안히 여행할 수 있었어요! 콜라, 사이다 등 음료도 제공하고 망고 수박 바나나 과일, 스낵도 준비되어 있어요. 힐루뚱안 호핑포인트, 올랑고섬 투어식사, 제이보스가 니모도 잡아주시고 아이들 케어도 잘 해주셨어요. 저희는 필리핀도 처음이 아니고 세부도 호핑도 여러번 경험해봤는데 이번 가이드맨도 만족하고 돌아갑니다. 출국팩까지 즐겁게 경험하고 귀국합니다. 제이보스 애기들 넷 잘 키우시고, 매니저님도 즐거운 세부생활하세요! (후기 처음쓰는 딸둘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