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이랑 같이 가려고 아이랑 함께 했었을 때 후기가 많은 타 업체를 고려하였었는데,
부모님을 모시게 되면서 아빠가 여행때 이거저거 경험하고 보는걸 좋아하셔서 서칭하다가,
올랑고섬 마을투어가 있는 가이드맨으로 결정하였어요

또한 날씨때문에 혹시 여행 뒷 날짜에 예약 잡았다가 취소될까봐 첫날에 호핑투어를 넣었는데
새벽비행기로 도착하기 때문에 아침에 너무 일찍 시작하는것은 피했고요

저희는 이벤트로 바나나 보트 했고, 9시반에 출발했습니다
바나나 보트는 아빠랑, 아이랑 남편이랑 했는데, 가평빠지에서 하는거보다는 약하게 해주셨다고 해요
5명의 가족한테 3명 도우미 붙여주셨고,
아이한테 단독으로 붙여주셨는데, 저희 아이가 쉽지 않고 낯도 많이 가리는데
잘 놀아주셔서 좋았어요. 줄낚시 좋아했고요.
또한 아이 생일이라서 생일파티도 가능한지 부탁드렸는데, 500페소 추가해서 초코케이크도 준비해주시고
생일 이벤트도 진행해주셔서 아이가 굉장히 좋아했어요

올랑고섬 투어도 좋았는데, 저희 아이한테 작은 사고가 있었는데 대처도 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건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거고, 수습을 잘 하는것이 중요한데, 이 점 또한 감사했습니다.

저희는 첫날 호핑투어를 했었는데, 아이가 한번 더 하고 싶다고 해서 마지막날 다시 신청해서 했고
마지막날은 올랑고섬 투어를 하지 않고 오로지 줄낚시만 한번 더 했답니다.
많이 배려해주셔서 즐거웠어요.

아이가 학원가자마자 호핑하였던거 즐거웠다고 이야기 해서, 학원선생님이 전화왔어요.
즐거운 여행이었던것 같다고 아이가 줄낚시랑 호핑한것만 이야기 한다고..